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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아이언스

본명-Jeremy John Irons(제러미 존 아이언스)

Jeremy Irons 제레미 아이언스, 프로필

출생-1948년 9월 19일, 잉글랜드 아일오브와이트주 카우즈 출신

별자리-처녀자리

띠-쥐 

국적-영국

신체-188cm

직업-배우, 모델

학력-브리스톨 올드 빅 연극학교

데뷔-1969년 연극"겨울 이야기"

 

수상-

1984 토니어워드 남우주연상,

1988 뉴욕 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0 캔자스시티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0 LA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0 전미 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1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1991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2002 세자르영화제 공로상,

2006 에미상 시상식 영화미니시리즈부문 남우조연상,

2007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

2007 미국 배우 조합상 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남자연기상

 

가족관계-아버지:폴 두건 아이언스, 어머니:바바라 앤 샤프, 형:크리스토퍼 아이언스, 누나:펠리시티 아이언스

배우자-줄리 핼럼(1969년~1969년), 시네이드 큐색(1978년~)

자녀-아들:샘 아이언스(1978년생), 아들:맥스 아이언스(1985년)

 

*경력-2000 칸영화제 황금종려상부문 심사위원

                  2011 유엔식량농업기구 친선대사

 

*인스타그램-Jeremy Irons .net(@jeremyironsne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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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영 빅 극장에서, 제레미 아이언스

제레미 아이언스는 영화와 TV, 연극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이다. 그는 영국의 회계사 폴 두건 아이언스와 가정 주부인 바버라 앤 샤프 사이에서 아들로 태어났다. 아이언스의 모계 조상으로는 아일랜드계이며 증조부는 초대 영국 광역경찰청장이다. 제레미 아이언스에겐 형인 크리스토퍼와 누나인 펄리시티가 있다. 그는 영국의 도싯 지방에 있는 셔본 학교를 나왔다. 재학 시절 4인조 교내 밴드 Four Pillars of Wisdom의 드러머와 하모니카 연주자로 인기를 누렸었다. 그들은 물리학 실험실로 쓰던 교실에서 일요일마다 두 시간씩 연습을 했고, 그는 애비하우스 안에서 코미디 듀오의 일원으로 핼러윈과 학기말 디너파티 때 열연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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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해 다정히 얘기하지만, 가족 관계에 대한 자세한 개인 정보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사생활은 공개하지 않지만 자신의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며 연기 경력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는 잘생긴 미남형으로 188cm의 장신이다. 어릴 때부터 발레와 승마로 다져온 몸 덕에 나이를 먹어도 더 멋있어진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타고난 신체 조건으로 코트 또는 슈트를 굉장히 잘 소화하는 나이스한 미중년으로 손꼽힌다. 훤칠한 키와 외모로 중후한 멋을 잘 보여주는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어딘지 모르게 퇴폐적이기도 보이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 그의 타고난 목소리 또한 인기가 상당수의 여성들에게도 좋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로리타'를 비롯 낭독집도 다수 발표했었다. 그는 본인의 이름을 걸고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도 방영하였다. 그 덕분에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방문하면 들을 수 있는 영어 오디오 가이드 해설은 그의 목소리이다.

 

제레미 아이언스, 필모그래피

제레미 아이언스는 수십 년에 걸린 다양한고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은 영국의 유명 배우이다. 그는 영화, TV 쇼, 무대 공연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구해 왔다. 그의 주목할 만한 몇 가지 주요 작품을 소개해본다.

"프랑스 중위의 여인"(1981)

이 로맨틱 드라마에서 아이언스는 빅토리아 시대의 신사 찰스 스미스와 영화 속 영화에서 찰스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크의 1인 2역 연기를 했다. 아이언스는 이 연기로 평단의 찬사 받아 생애 첫 BAFTA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시 찾은 브리즈헤드"(1981)

에블린 워의 소설을 각색했다. 아이언스는 찰스 헨리 스미스슨 역으로 주인공에 대한 그의 묘사는 널리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미션"(1986)

아이언스는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18세기 남미를 배경으로 한 이 역사 드라마에서 가브리엘 신부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아이언스의 연기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드 링거"(1988)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심리 스릴러 영화로, 아이언스는 일란성쌍둥이 산부인과 의사 베벌리 맨틀과 엘리엇 맨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행운의 반전"(1990)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법정 드라마에서 그는 클라우스  폰 뷸러 역을 맡았다. 그의 뛰어난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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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1991)

1919년 1차 대전 이후 피폐해진 독일을 배경으로 실존인물인 카프카가 주인공이지만, 줄거리는 카프카의 소설들의 모티브로 꾸민 허구의 내용이다.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소설가이자 당시 보험 회사원 프란츠 카프카의 역으로 제러미 아이언스가 맡았다.

 

"데미지"(1992)

모든 것을 갖춘 남자인 스티블 플레밍으로 분한 제레미 아이언스는 우연한 파티에서 아들인 마틴의 연인 안 나와 만나게 된 후 스치듯 짧은 만남에도 서로에게 강력하게 끌려버린 두 사람은 되돌리기 힘든 관계에 빠지게 된다.

 

 "영혼의 집"(1993)

이사벨 아옌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아이언스는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와 함께 에스테반 트루바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M. 버터플라이"(1993)

 아이언스는 데이비드 헨리 황의 희곡을 각색한 이 영화에서 르네 갈리마드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라이온 킹"(1994)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로 역사상 최초의 순수 각본 애니메이션이다. 비열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인 스카 목소리 역으로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았다. 그의 목소리 연기로 디즈니 역대급으로 연기 칭송을 받아 레전드로 등극했다.

*지금도 배우 출신이 한 더빙으로는 알라딘의 로빈 윌리엄스와 제레미의 스카 연기가 투탑으로 뽑힌다.

 

"다이 하드 3"(1995)

이 액션 영화에서 아이언스는 브루스 윌리스 반대편에 있는 주요 적대자 사이먼 그루버를 연기했다.

 

"로리타"(1997)

아이언스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을 각색한 애드리안 린의 작품에서 논란이 많은 험버트 역을 맡았다.

*아이언스는 원래 "로리타"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다고 한다. 원작의 험버트를 '더러운 성도착자'라고 싫어했고 이미 변태적인 역을 많이 했었던 아이언스인지라 딱히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에이드리언 라인 감독이 강력하게 꼬드긴 끝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언 마스크"(1998)

제레미 아이언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존 말코비리와 함께 이 모험 영화에서 아라미스 역으로 출연했다.

 

"빙 줄리아"(2004)
아이언즈는 아네트 베닝이 주연을 맡은 이 코미디 드라마에서 마이클 고슬린 역으로 조연으로 출연했다.

"베니스의 상인"(2004)

마이클 레드포드의 감독 영화로, 제레미 아이언스와 알 파치노, 린 콜린스, 조셉 파인즈가 주연을 맡았다.

16세기의 매혹적인 도시 베니스의 중심으로 영화의 배경은 펼쳐진다. 베니스의 상인인 안토니오(제러미 아이언스)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인 베사니오(조셉 파인즈)로 부터 큰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았다. 우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안토니오(제로미 아이언스)는 복수심에 불타던 유대인 출신 샤일록(알 파치노)에게 목숨을 앗아가게 될 자신의 살 덩어리 1파운드를 줘야만 하는 사건이 펼쳐진다.

 

"엘리자베스 1세"(2005)

영국의 고전 영화인 엘리자베스 1세에 제레미 아워스는 로버트 더들리 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진 콜:24시간 조작된 진실"(2011)

이 금융 스릴러에서 아이언스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대형 투자 은행의 CEO 존 털를 연기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2013)

독일에서만 200만 부, 30개국 출간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책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원작이다.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기적 같은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제레미 아이언스는 고전 문헌학을 강의하며 새로울 게 없는 일상을 살아온 그레고리우스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끌림으로 의문의 여인과 책의 저자를 무작정 찾기 위해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게 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2016)

아이언스는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서 브루스 웨인의 충성스러운 집사이자 친구인 알프레드 페니워스 역을 맡았다.

 

"시크릿 레터"(2017)

세계 각국을 돌며 저명한 교수인 애드(제레미 아이언스)에게는 열렬히 사랑했던 오랜 연인인 에이미(올가 쿠릴렌코)가 있다. 언제나처럼 이들은 서로 화상 통화와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평소와 같은 날 에이미는 애드와의 문자를 주고받다가 애드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은 그가 죽었다고 말한다. 에이미는 믿을 수가 없다. 그녀에게 계속해서 오는 애드의 메시지와 편지. 그녀는 혼란스러워한다.

 

"뮌헨:전쟁의 문턱에서"(2021)

전운이 감도는 1938년 2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 옥스퍼드 대학 동창이었던 영국 고위 공무원과 독일 외교관의 운명이 독일 뮌헨에서 교차하며 전쟁을 막으려다가 정치적 음모에 휩싸이게 된다는 줄거리로 소설 원작 영화이다. 영국의 실존인물인 제60대 총리 네빌 체임벌린 역할을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아 열연했다.

 

이는 제레미 아이언스의 광범위한 필모그래피 중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그는 여전히 업계에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배우이다. 그의 연기는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제레미 아이언스, 사생활

제레미 아이언스가 소유한 성 (구글 출처)

제레미 아이언스가 소유한 성이다. 서양식 성은 매입 비용 자체는 상대적으로 저렴할지 몰라도 유지비가 굉장히 나간다고 한다. 제레미 아이언스는 잡지 인터뷰에서 성 내부를 공개한 적도 있었는데 굉장히 멋지게 꾸며 놓았다. 훗날에 인터뷰에서 왜 망작에 출연한 거냐 묻자, 그는 쿨하게 돈 때문이라고 밝혔다. 돈독이 오른 게 아닌 큰 성을 갖고 있어 보수하고 세금 내고 하다 보니 유지비가 꽤 많이 들어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인터뷰했었다.

*그의 취미생활로는 승마와 스키, 요트, 정원 가꾸기가 있다.

 

*스머지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있다. 고양이도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그는 데뷔 이후로 스캔들 한 번 없이 살아왔다. 사생활도 매우 깨끗한 편이고 평이 전반적으로 좋다. 사형 반대 운동가로서도 크게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광고에도 출연해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다.

 

제레미 아이언스, 결혼

 제레미 아이언스는 1969년 배우 줄리 할람과 처음 결혼했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사무엘과 막시밀리안이라는 두 아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같은 해 1978년 이혼하였다.

1978년 제레미 아이언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여배우 시네이드 큐잭과 결혼했다. 시네이드의 아버지 시릴 큐잭은 유명한 배우였고, 형제인 폴, 소르차, 니암 역시 배우였기 때문에 시네이드 역시 유명한 연기파 배우로 집안이 연기자 출신이다.

제레미와 시네이드 사이에는 샘 아이언스와 맥스 아이언스라는 두 아들이 있으며, 샘 아이언스는 포토그래퍼로 둘째인 맥스 아이언스는 배우이다.

시네이드 큐잭, 제레미 아이언스 젊은 시절

제레미 아이언스는 지적인 외모와 중후한 음색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지금도 그는 현존하는 업계에서 당대 최고의 멋진 배우로 팬과 업계 측에서 존경받고 있다. 그의 아들인 맥스 아이언스 또한 제레미와 같은 부드러운 눈빛만큼은 쏙 빼닮았다. (제레미 아이언스 아들 이라고 구글 포털사이트 검색하면 맥스 아이언스의 사진들이 나온다.)